본문 바로가기

한달 살기2

[자유 여행기] 뚜벅뚜벅 호주,뉴질랜드 방문기- 1. 호주 시드니를 향햐여 28일 새벽 목이 너무 아프고, 몸이 으슬으슬 떨려서 열을 측정해보니 38.5도정도 나왔다. 그래서 타이래놀을 먹었으나, 열이 떨어지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검사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역시나....COVID- 19에 확진되었다. 간이 검사 키트의 오진율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정도면 거의 확실히 코로나에 걸렸다는 것이니 혹시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를 못 타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되었다. 비행기 표 숙소 등을 취소할 생각을 하니 너무 머리가 아팠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코로나가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 되어 영문 진단서 등을 떼어가면 코로나 약 등을 가지고 호주등에 입국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병원들이 열자마자 부리나케 전화를 걸어 영문 진단서가 발급할 수 있어 영문 진단.. 2025. 4. 9.
[자유 여행기] 뚜벅뚜벅 호주,뉴질랜드 방문기- 0. 여행 준비하기 2024년 2월 전문직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던 나에게 부모님이, 여동생이 호주 워킹 홀리데이 인턴으로 가서 일하는 중이니, 2월에 있는 자격증 시험이 끝나면 선생님이던 엄마 명예퇴직 기념하여 함께 호주를 다녀오는 것은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흔쾌히 함께 호주에 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호주를 간 김에 옆 나라인 뉴질랜드도 여동생과 엄마 나 이렇게 3명이 함께 여행해 보기로 하였다.(호주 내 가이드는 여동생이 흔쾌히 맡기로 하였다.)마침, 네이버 표를 검색해 본 결과 내 시험 후 매우 저렴하게 나온 표가 있어서 바로 예매하였다.  직항인데 성인 둘이 왕복하는 비용이 200만 원 초반이라니!!!(나중에 현지 그룹 관광에서 만난 가이드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이 당시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호주 관광청이 .. 2025. 4. 8.